이 사업은 상·하반기 연 2회 한국장학재단에서 2010년 2학기 이후 대출받은 학자금(등록금과 생활비)에 대한 이자를 지원한다. 이번에는 올 상반기(2024년 1월~6월) 발생한 이자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은 대출자 본인이 경기민원24에서 온라인·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 행정정보공동이용 동의 시, 본인의 주민등록초본과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가 자동으로 연계돼 보다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박근균 도 평생교육국장은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은 경기도가 2010년 전국 최초로 시행한 이후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인 41.6%(수혜자 기준)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도민들이 경제적으로 구애받지 않고 학업과 취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2010년 하반기부터 2024년 6월까지 약 40만명에게 291억원을 지원했다. 2024년 상반기에는 2만4000명이 22억9000만원의 혜택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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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전경./사진제공=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