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안, CEO 남편과 예능 나오더니 돌연 공백기…5년 만에 '포착'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2024.07.0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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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희라가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사진을 통해 배우 조안(왼쪽 사진 중 오른쪽)의 근황이 5년 만에 포착됐다. 오른쪽은 조안의 웨딩 화보. /사진=하희라 인스타그램,TV조선 '아내의 맛' 제공배우 하희라가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사진을 통해 배우 조안(왼쪽 사진 중 오른쪽)의 근황이 5년 만에 포착됐다. 오른쪽은 조안의 웨딩 화보. /사진=하희라 인스타그램,TV조선 '아내의 맛' 제공


배우 조안(41)의 근황이 5년 만에 포착됐다.

지난달 30일 배우 하희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늘 고맙고 큰 힘이 되는 사랑하는 (이)태란이, (조)안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하희라, 이태란, 조안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전날 열린 서울 중구 숭의여대 숭의음악당에서 열린 자선 콘서트 '러브 유 2024'(LOVE YOU 2024)에 참석했다. 해당 행사는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화상 환자를 위해 사용한다.



특히 사진에는 2019년 이후로 활동이 뜸한 조안의 모습이 담겨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사진 속 조안은 앞머리를 내린 올림머리를 하고 여전한 미모를 뽐내고 있다.

조안은 2019년 출연한 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 이후 공백기를 갖고 있다. 조안은 2016년 3살 연상의 IT 계열 CEO인 김건우씨와 결혼한 뒤 2019년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함께 출연해 결혼 생활을 공개한 바 있다.



2001년 데뷔한 조안은 영화 '여고괴담3' '마이 리틀 히어로' '바다 위의 피아노' 등에 출연했다. 2010년에는 '킹콩을 들다' 주연을 맡아 백상예술대상 영화 여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했다. SBS '세자매', KBS '광개토대왕', MBC '빛나는 로맨스', OCN '특수사건전담반' 등 드라마에서도 활발한 연기 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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