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몰 '5월 동행 축제' 마케팅 총력... 소상공인 매출액 59% 증가

머니투데이 하수민 기자 2024.07.01 11:06
글자크기
AK MALL 입점 설명회. /사진제공=AK몰AK MALL 입점 설명회. /사진제공=AK몰


AK몰이 '5월 동행 축제'에 참여해 마케팅에 힘을 쏟은 결과, 기획전에 참여한 소상공인 매출액이 전월 대비 59%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동행 축제'는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매출 증대를 목표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관하는 대규모 내수 진작 할인 행사다. 종합몰·오픈마켓·전통시장 등 다양한 유통사가 참여해 소상공인 상품 홍보와 판매를 돕는다. '5월 동행 축제'는 매출 1조 2974억 원을 기록했다.



행사에 참여한 AK몰은 전용 기획전을 운영하며 소상공인 지원에 힘을 보탰다. AK몰 기획전에 참여한 소상공인의 5월 구매 건수와 매출액은 전월 대비 각각 63%, 5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로컬 채소, 수산물 등을 다루는 A사는 파워 딜과 바이럴 마케팅을 비롯한 AK몰의 집중 지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결과, 매출액은 90%, 구매 건수는 84% 증가했다. AK몰의 지원으로 배송비만 내면 제품을 무료로 체험해볼 수 있는 '배송비 체험단' 이벤트를 운영한 B사 역시 오픈 1분 만에 모든 물량이 매진됐다.



AK몰 관계자는 "할인 쿠폰, 무료 배송 등 기본 혜택에 적립금 두배 지급, 배송비 체험단 등 AK몰만의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한 것이 주효했다"면서 "디지털 전환을 고민하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오프라인 입점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 지원에 온오프라인 채널을 막론하고 총력을 다했다"고 평가했다.

AK몰의 소상공인 지원 사업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AK몰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협력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상생 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온라인 쇼핑몰 판매 지원 사업'에서는 소상공인 전용 기획전 운영 및 라이브커머스, 상세페이지 제작 등을 지원하며, 제품 리뷰 영상 등 홍보 영상 제작과 연중 상시 기획전 '소비더마켓' 입점 혜택을 제공하는 '미디어커머스 입점 지원 사업'도 함께 수행 중이다.

AK몰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반성장을 목표로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협업하며 판로 확대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AK몰 '5월 동행 축제' 마케팅 총력... 소상공인 매출액 59% 증가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