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카카오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는 카카오가 2015년부터 매해 진행해 온 도서 출판 공모전이다. 수많은 원작 브런치북 중 우수한 작품을 선정해 출간 기회를 제공한다. 현재까지 누적 응모작만 5만3000여 편에 달하며, 총 327명의 수상자와 349편의 수상작이 탄생했다.
대상작 총 10편은 △100만 원 마케팅(김건우, 한빛미디어) △디스 이즈 브랜딩(김도환, 알에이치코리아)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있나요(시드니, 시공사) △시골, 여자, 축구(노해원, 흐름출판) △엄마 없는 농담(김현민, 안온북스) △오늘도 혼자 클럽에서(소람, 수오서재) △이번 역은 요절복통 지하세계입니다(이도훈, 이야기장수) △인생은 방탈출(오지은, 김영사) △작은 도시 봉급 생활자(조여름, 미디어창비) △태어나는 말들(조소연, 북하우스)이다.
브런치스토리 관계자는 "글의 힘을 믿으며 독자에게 위로와 희망, 영감을 주는 작가들이 있기에 이번 프로젝트도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브런치 작가들이 출간 작가의 꿈을 이루고 지속적으로 창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