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은 정보보호의 달…산학연·국민참여 행사 이어져

머니투데이 성시호 기자 2024.07.0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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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 등과 7월을 '정보보호의 달'로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오는 10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제13회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과 국제 정보보호 콘퍼런스, 정보보호 제품전시회를 개최한다. 디미트리 쿠츠네초프 미 국토안보부 과학기술차관과 필 베나블스 구글 클라우드 CISO(최고정보보호책임자) 등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각종 발표와 국내외 기업·기관 19곳의 전시가 이어진다.



오는 10~11일 같은 장소에선 제5차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글로벌 디지털 시큐리티 포럼이 열린다. 이 장소에선 오는 9~11일 15개국 정보보호 관련 부처·기관이 참석하는 글로벌사이버보안협력네트워크(CAMP) 연례회의도 개최될 예정이다.

국민 참여형 행사도 이어진다. 과기정통부와 KISA는 7월 첫째 주 '큐싱(Qsing·QR코드를 이용한 사이버범죄)' 인증 행사, 둘째 주는 정보보호 낱말퀴즈 행사를 열고, 셋째 주는 '정보보호 잡아라' 행사, 넷째 주에는 'AI(인공지능) 영상을 찾아라'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KISA 인스타그램(@kisa118_)에서 행사계획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사진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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