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윤석열정부 성공 위해 오늘부터 다시 허리띠 졸라매자"

머니투데이 한정수 기자 2024.07.0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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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황우여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황우여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2대 국회와 함께 윤석열 정부 성공을 위해 국민의힘은 심기일전해 오늘부터 다시 한 번 허리띠를 졸라맸으면 한다"고 말했다.

황 위원장은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오늘(1일)은 금년 전반기를 돌아보고 후반기를 내다보며 각오를 새롭게 하는 날"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황 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 집권 초반에 비정상을 정상화하자고 몸부림치는 기간이었다고 한다면 이제는 윤석열 정부 다운 성과를 국민에게 상신해야 할 때"라며 "어쩌면 혁명보다 더 어렵다는 개혁을 오늘 윤석열 정부를 통해 완수하지 않는다면 대한민국 미래가 어떻게 되겠느냐"고 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는 한 마디로 말해 개혁의 정부"라며 "그동안 추진해 온 교육, 연금, 노동개혁도 이제는 속도감 있게 결실을 맺어야 하고 무엇보다 의료개혁은 아름다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우리가 마지막 정성을 쏟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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