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석 SBI저축은행 대표이사./사진제공=SBI저축은행
SBI저축은행은 2018년 AI(인공지능) 기반 딥러닝 기술을 탑재한 FDS(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를 도입한 뒤 약 14억원 규모의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SBI저축은행은 지난 6년간 신종사기 유형을 분석하며 FDS의 이상거래 탐지룰을 고도화했다.
임직원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실시한다는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SBI저축은행은 금융소비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의심거래에 보이스피싱 문진제도를 운영하고 임직원 참여를 통해 예방활동을 펼쳤다. 2018년부터 최근까지 SBI저축은행 지점에 방문해 현금을 출금하려던 보이스피싱 피해자 12명은 임직원의 예방활동 등을 통해 약 5억원 규모의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SBI저축은행./사진제공=SBI저축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