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수원 KT위즈파크의 모습. /사진=김우종 기자
KT 위즈는 30일 오후 2시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홈 경기를 치른다.
전날(29일) 삼성-KT전이 4회말 진행 도중 우천으로 인해 노게임이 선언되면서 이날 더블헤더로 편성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이날 오전 11시 2분 창원 NC파크(LG 트윈스-NC 다이노스), 광주-KIA 챔피언스필드(키움 히어로즈-KIA 타이거즈), 부산 사직야구장(한화 이글스-롯데 자이언츠)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더블헤더 1차전 3경기가 우천으로 인해 취소됐다고 알렸다.
먼저 더블헤더 1차전에서 토종 에이스 맞대결이 펼쳐진다. KT는 고영표, 삼성은 원태인을 각각 선발로 앞세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