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고위 당정대…화성 화재 수습·하반기 경제정책 방향 논의

머니투데이 박상곤 기자 2024.06.30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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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 공관에서 열린 제18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06.16. photo@newsis.com /사진=[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 공관에서 열린 제18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06.16. [email protected] /사진=


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이 30일 한 자리에 모여 화성 공장화재 사고 피해 수습책과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 등을 논의한다.

당정대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서울 종로구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고위 당정협의회를 열고 경기 화성시 일차전지 업체 아리셀의 공장 화재 피해 수습과 재발 방지 대책 등을 논의한다.

또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과 보이스피싱 등 불법사금융 근절방안, 저출생·고령화 대응 부처 신설 방안도 함께 논의한다.



당에선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 추경호 원내대표, 정점식 정책위의장, 성일종 사무총장,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 등이 참석한다. 이날 고위당정협의회는 최근 야당과 22대 국회 원구성 협상에서 성과를 거두지 못해 사의를 표명했다 닷새 만에 복귀를 결정한 추 원내대표의 첫 공식 일정이기도 하다.

정부 측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주현 금융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 전광삼 시민사회수석, 박춘섭 경제수석, 장상윤 사회수석이 자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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