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의 한 주택 침실 천장에서 18만여 마리의 벌 군단이 발견됐다./영상=X(엑스, 구 트위터)
29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스코틀랜드 인버네스의 한 주택 천장에는 벌 약 18만 마리가 숨어있었다. 벌들이 발견된 공간은 집주인이 잘 쓰지 않았던 여분 침실로, 손주들이 방 안에 머물 때마다 "밤에 벌 소리를 들었다"고 말했다고.
촬영된 영상을 보면 벌집 주변으로 벌들이 날아다니는 것은 물론 천장에 빽빽하게 벌집이 형성된 모습이다.
양봉원 직원들은 6주간 벌집에 기생충이 있는지 검토한 뒤, 내년부터 벌집을 꿀 생산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촬영된 영상을 보면 벌집 주변으로 벌들이 날아다니는 것은 물론 천장에 빽빽하게 벌집이 형성된 모습이다./사진=X(엑스, 구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