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군산 제과점 이성당과 '1945 모나카 아이스크림' 출시

머니투데이 유예림 기자 2024.06.2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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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신세계푸드/사진제공=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가 국내에서 역사가 가장 오래된 제과점인 군산의 '이성당'과 디저트 '1945 모나카 아이스크림'을 출시했다.

신세계푸드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전국 유명 베이커리를 찾아다니는 이른바 '빵지순례(빵+성지순례)' 트렌드에 주목했다. 유명 빵집의 특색을 살린 제품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기길 원하는 소비자들의 요구가 늘어나면서다.



'1945 모나카 아이스크림'에는 이성당의 대표 제품인 단팥빵의 정통 레시피를 그대로 활용한 팥앙금을 넣었다. 유지방 함량 10% 이상의 진하고 부드러운 아이스크림도 조화를 이룬다. 아이스크림 속 팥앙금에 달콤하고 고소한 팥 원물이 들어있어 씹히는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냉동 상태의 아이스크림을 에어프라이어에서 1분 내외로 돌리면 바삭하고 시원하게 먹을 수 있다.



이번 제품은 G마켓, 옥션, 카카오톡 선물하기, CJ 온스타일 등 온라인몰에서 살 수 있다. 가격은 8900원(3입)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별미 디저트를 선호하는 젊은 층뿐 아니라 이성당을 좋아하는 중장년층에게도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협업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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