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직업능력진흥원, 베이비시터 강의 무료 수강지원

머니투데이 박지우 인턴기자 2024.07.0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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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직업능력진흥원이 아이돌봄관련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을 위해 무료수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이미지투데이사진제공=이미지투데이


현재 베이비시터는 수요가 많은 시간대에는 시터를 구하기가 어렵다. 요즘은 황혼육이라고 할 정도로 조부모가 육아하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으며, 출산이 늦어지는 만큼 그 부모님 세대의 나이도 많아 아이들을 육아하기 힘든 가족들이 늘고 있다.

현재 정부가 제공하는 아이돌봄 서비스 수요는 계속 늘고 있으며 하원 혹은 하교 시간을 원하는 부모들이 늘고 있다. 다양한 이유로 베이비시터를 필요로 하는만큼 앞으로도 꾸준히 인기가 있는 직업 중 하나다. 베이비시터(아이돌보미)는 영아돌봄과 관련된 전반적인 일을 하며, 아이들의 등하원, 식사, 놀이 등을 함께 하며 맞벌이 부모나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취직을 하게 된다.



이에 한국직업능력진흥원에서는 아동돌봄 확대를 위해 아동돌봄전문가 자격증 커리큘럼에서 영,유아기 아기에 대한 이해와 지도부터 학령기까지 아동의 생활과 안전 아이돌봄서비스를 16강 강의를 통해 가르치고 있다.

이 외에도 80여가지의 아동 관련한 자격증들을 3과목까지 무료수강 할 수 있고 자격증 취득까지 가능하다.



한국직업능력진흥원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 정식등록 되어 있는 교육원으로 자기소개서 및 이력서 기재에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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