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렉 바이시클 코리아, '단 하나의 에어로' 8세대 마돈 신제품 출시

머니투데이 이동오 기자 2024.06.2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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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출시 기념 구매 150명 한정판 저지 증정 및 그란폰도 출전 지원 등 풍성한 혜택

글로벌 바이시클 브랜드 '트렉 바이시클'(대표 진정태)이 대표 로드 바이크 라인업인 '마돈'(MADONE) 8세대를 28일 국내 출시했다. 커스텀 자전거 서비스인 '프로젝트 원'의 새로운 페인트 테마인 '크로마-인터스텔라'도 함께 선보였다.

트렉 신제품 8세대 ‘마돈’(MADONE)’ - 리들-트렉 레이싱팀의 테마 컬러인 Navy Smoke/사진제공=트렉 바이시클 코리아트렉 신제품 8세대 ‘마돈’(MADONE)’ - 리들-트렉 레이싱팀의 테마 컬러인 Navy Smoke/사진제공=트렉 바이시클 코리아


20년간의 마돈 헤리티지와 역사를 담은 '단 하나의 에어로' 8세대 마돈은 역대급 가장 경량화된 마돈으로, 이전 세대의 800시리즈 OCLV카본에 비해 20% 더 강한 900시리즈 OCLV카본이 적용돼 320g(*마돈 SLR 9 프레임셋 기준) 더 가벼워졌다. 또한 공기역학적 성능을 향상시키는 RSL 에어로 물통킷과 업그레이드된 핸들바를 통해 자사의 또 다른 로드 라인업 제품인 에몬다보다 77초 이상 빨라진(물통킷이 포함된 라이딩 시스템, 200와트의 시속 기준) 역대급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존 데이비스(John Davis) 트렉 바이시클 공기역학 연구 선임매니저는 "마돈 8세대는 공기역학적 바이크를 재정의하는 제품"이라며 "다운튜브에서, 2개의 에어로 물통, 시트 튜브까지 자전거 전체를 감싸는 풀 시스템 포일(Full System Foil) 개념을 도입하여 라이더가 실제 주행 시 공기 저항을 최소화할 수 있는 새로운 튜브 디자인, 가볍고 공기역학성을 개선한 핸들바를 통해 가장 빠르고 역대급으로 가벼운 마돈이 탄생됐다"고 말했다.

이번 8세대 마돈은 SLR, SL 두 라인업이 동시 출시된다. SLR모델의 경우 일체형 핸들바와 에어로 물통킷이 포함되며, SL모델의 경우 SL7, SL6 및 SL5까지 추가되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다양한 컬러 라인업이 준비됐다. 새로운 로드 바이크 사이즈 시스템을 적용하여 기존 8개의 사이즈에서 6개 사이즈(XS, S, M, ML, L, XL)로 통합하여 소비자들이 더욱 직관적으로 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도 특징이다. 특히 이번 8세대 마돈은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프레임셋 구매도 가능하다(일부 매장 한정).



진정태 트렉 바이시클 코리아 대표는 "마돈 8세대는 트렉의 그동안의 모든 기술력이 집약되어 있는 최고의 제품으로 그 어느 때보다 자신이 있다"며 "이번 마돈 8세대의 출시로 국내 자전거 업계와 로드 자전거에서 리더로서 트렉의 위상이 더욱 공고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8세대 마돈 글로벌 론칭을 기념해 트렉 바이시클 코리아는 28일부터 구매고객 선착순 150명에게 전세계 한정판으로 출시되는 저지를 증정하며, 구매 응모자 50명을 추첨하여 오는 9월 28일 진행되는 충주 그란폰도 참여권 및 전문 트레이닝 피팅 서비스, 직영점 그란폰도 대비 라이딩을 포함한 '그란폰도 패키지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또한 마돈 8세대 실물을 보고 소셜미디어에 업로드 시 10명에게 에어로 제품을 추첨을 통하여 증정하는 '마돈 실물 인증 이벤트'와 전국 트렉 직영점별 추천하는 마돈 코스를 확인하고 스트라바에서 PR(Personal Record) 갱신 시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지원하는 '마돈 8코스 스트라바 챌린지'도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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