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륜 엔터테인먼트·스포츠그룹, 21세기 스테이지와 MOU

머니투데이 전혜나 기자 2024.06.28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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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법률서비스 통해 공연문화 산업 발전 지원

법무법인(유한) 대륜 엔터테인먼트·스포츠그룹은 ㈜21세기 스테이지와 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제공=법무법인(유한) 대륜사진제공=법무법인(유한) 대륜


협약식은 지난 14일 법무법인 대륜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법무법인 대륜의 고병준 대표, 21세기 스테이지의 박수경 대표, 김정한 감독, 이순성 팀장, 김서휘 연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연문화 콘텐츠 관련 법적 쟁점 △각종 계약서 검토 △공연문화 산업 관련 분쟁 대책 마련 △공연문화 산업 내 이슈 공유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21세기 스테이지는 현직 교수, 예술감독, 아티스트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모여 대한민국 연극업계를 주도적으로 이끌고 있는 협회다.



박수경 21세기 스테이지 대표는 "지속적인 공연 콘텐츠 제작과 공연문화 산업의 저작권 보호를 위한 법무법인 대륜과의 상호 협력으로 우리 극단의 공연 콘텐츠 제작에 날개를 달아줄 것이라 생각한다"며 "가보지 않은 길을 개척하면서 법률시장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법무법인 대륜과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는 21세기 스테이지의 이번 협약이 공연문화 산업의 발전에 힘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고병준 법무법인 대륜 대표는 "해외로 뻗어나가는 우리나라 공연문화 산업을 위해 힘쓰고 있는 21세기 스테이지의 여정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나라와 같은 지식재산 강국에서는 문화 및 체육 콘텐츠의 중요성이 다른 나라보다 훨씬 높다고 볼 수 있다. 법무법인 대륜 엔터테인먼트·스포츠그룹 내 풍부한 경험과 자격을 갖춘 전문가들이 합심하여 21세기 스테이지가 추구하는 공연문화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조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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