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유는 지난 5월 미국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미주 지역에서 활동 중인 글로벌 아티스트와 팬들을 위한 1대1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그동안 국내에서 성공적으로 운영해온 '버블' 서비스를 해외 시장에 도입해 현지 아티스트와 팬들 간 소통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최근 '버블'과 관련된 개인 맞춤형 메시징 서비스 시스템에 대한 미국 특허 등록을 완료하고 사업을 구체화해 나가고 있다. 이번에 등록된 미국 특허명은 '개인 맞춤형 메시징 서비스 시스템, 개인 맞춤형 메시징 서비스 방법, 그리고 개인 맞춤형 메시징 서비스가 제공되는 사용자 단말'이다.
한편 디어유는 2020년에 '버블' 서비스를 론칭했다. 버블은 현재 130여개 이상의 소속사 및 600명이 넘는 아티스트가 입점해 있는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그동안 쌓인 노하우를 기반으로 올해부터 일본을 포함한 해외 지역에 직접 진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