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 본사 직원들이 봉사활동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https://thumb.mt.co.kr/06/2024/06/2024062813331243209_1.jpg/dims/optimize/)
이날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30명은 본사 근처의 남산 백범광장에 모여 유해 식물에 대해 학습을 진행했다. 이후 둘레길을 따라 남산야외식물원 지점까지 약 2km 거리를 이동하며 유해 식물을 제거하는 활동을 했다.
작업 대상은 환경부에 의해 생태계교란 생물로 지정된 서양등골나물과 환삼덩굴이다. 이 식물들은 생물다양성을 감소는 물론, 사회 경제적 피해를 야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호석유화학은 지난해 9월에는 청계천에서 장마철 이후 급속도로 번식한 생태교란식물 제거 활동을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