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영음예술기획이번 정기연주회는 음악감독·지휘 오경열을 필두로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호른, 트럼펫, 트럼본, 튜바, 팀파니, 드럼, 첼로, 더블베이스, 색소폰, 피아노로 구성된 오케스트라가 합을 이루며, 플루티스트 필립 윤트, 소프라노 이지혜, 테너 이영화, 해설 장일범이 함께해 관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마이어베어의 <대관식 행진곡>에 이어 커티스의 <나를 잊지 마세요>, 아르디티의 <입맞춤> 등을 성악가들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들려준 후 이어지는 무대에서는 홀스트의 <행성 중 목성, 환희를 부르는 자>, 바그너의 <결혼 행진곡> 외에도 플루티스트 필립 윤트가 모라치의 <스위스 목동>으로 협연하는 등 다채로운 음악의 향연이 펼쳐진다.
서울솔로이츠플루트오케스트라가 주최하고 영음예술기획이 주관하며 단국대학교 음악대학 동문회, 성공회대학교 대학원 교회음악과, 명지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교회음악과,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이 후원하는 이번 예술의전당과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