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발언하고 있다. 2024.06.28. kch0523@newsis.com /사진=권창회](https://thumb.mt.co.kr/06/2024/06/2024062811304776223_1.jpg/dims/optimize/)
진 의원은 28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통해 "20년 동안 국가대표로서 수많은 역경을 극복하고 불굴의 정신과 투지로 과녁을 명중시켰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젊은 보수는 나이만 어린 보수가 아니다.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미래 희망을 보여주는 게 젊은 보수"라며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모든 계층을 아우르는 게 젊은 보수다. 매력적인 정책과 대안으로 무장해 국민을 안심시키는 게 젊은 보수"라고 했다.
진 의원은 기자회견 이후 기자들과 만나 한 후보와 함께 출마하게 된 배경에 대해 "(한 후보가) 직접 전화로 '함께 뛰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했다. 제안을 받고 고심 끝에 나왔다"며 "청년 정책에 공감대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진 의원은 '청년 공약'과 관련해 "청년들이 일에 너무 힘들어서 개인 시간도 없고 자기 시간도 없는 상황에서 결혼 꿈꾸고 자기 집을 마련할까 고민했는데 저는 좀 다르게 생각한다"며 "각 기업이 유연근무제, 탄력근무제 신설하고 모든 기업이 함께 해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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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재택근무,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 출퇴근 시간 세이브 그런 부분을 집중적으로 확보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