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아키에이지워' 대만 등 9개 지역 정식 출시

머니투데이 김승한 기자 2024.06.2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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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에이지워 대만 서비스. /사진=카카오게임즈아키에이지워 대만 서비스. /사진=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 (20,700원 ▲200 +0.98%)는 '아키에이지워'를 대만, 일본, 동남아를 포함한 글로벌 9개 지역에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아키에이지워의 대만 서비스명은 '상고세기 전쟁'으로 전날 오후 8시(현지시간)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출시에 앞서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4월 대만 쇼케이스를 개최, 현지 미디어들을 대상으로 주요 개발자와 현지 운영 담당자들이 직접 서비스 계획을 설명했다. 또 지난 주말 현지 프로야구 구단과 협력해 아키에이지워 응원 행사 등의 지역 특화 마케팅을 펼친 바 있다.

엑스엘게임즈가 개발한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키에이지워는 원작 '아키에이지' 대비 높아진 전쟁과 전투 요소, 고품질 그래픽 등이 특징이다. 지난해 3월 한국에 출시된 아키에이지워는 출시 3일 만에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2위를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아키에이지워 글로벌 버전에 대한 상세 정보는 각 지역 공식 론칭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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