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한식소담길 전 매장, 식약처 위생등급 '매우 우수'

머니투데이 유예림 기자 2024.06.2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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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아워홈 한식소담길 인천공항 제1터미널점에서 진행된 위생등급제 ‘매우 우수’ 획득 기념 현판식에서 오유경 식약처장과 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아워홈27일 아워홈 한식소담길 인천공항 제1터미널점에서 진행된 위생등급제 ‘매우 우수’ 획득 기념 현판식에서 오유경 식약처장과 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아워홈


아워홈의 한식소담길 인천공항 제1터미널점이 식품접객업소 위생등급제 평가에서 '매우 우수' 인증을 획득해 기념 현판식을 열었다.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017년부터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하고 우수 업소에 등급을 지정하는 제도다. 최고 등급인 매우 우수(별 3개), 우수(별 2개), 좋음(별 개) 등 총 3단계 등급을 부여한다. 식재료 관리 등 평가 항목별 심사를 거쳐 점수를 90점 이상 받은 경우 최고 등급을 인정받을 수 있다.



이번에 매우 우수 등급을 획득한 매장은 아워홈 한식소담길 인천공항 제1터미널점이다. 한식소담길은 지역 인증 맛집과 30년 이상 명맥을 유지한 중소벤처기업부 인증 '백년가게'를 중심으로 구성된 K푸드 특화 매장이다. 전동집, 만석장, 나드리, 맨날국수 등 브랜드 총 4개가 입점했다. 입점 매장 4곳 모두 위생 최고 등급을 받았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27일 한식소담길을 찾아 위생등급 '매우 우수' 지정 기념 현판식을 가졌다. 아워홈은 2017년 인천국제공항 내 외식업체 중에서 처음으로 식약처로부터 위생등급인증을 받았다. 이달 기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제2여객터미널에 있는 45개 매장이 '매우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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