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학교는 건전한 정신을 가진 사회인을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으로 링컨의 강인한 마음, 지도력, 인성을 귀감으로 삼아 지식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자신을 발견하고 계발하는 인성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강한 마음을 갖춘 인재로 키워나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링컨학교에서 특별 강연 중인 임형재 대표./사진제공=링컨학교
임형재 대표는 강연에서 "무엇이든 마음속에 품었던 것을 시도한다면 매 순간 느낀 감동을 가슴이 잊지 않도록 사진을 찍어 두거나 일기를 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열정이 식지 않도록 부채질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라면서 "동기를 끊임없이 불어넣고 감사한 마음을 유지할 수 있다면 여러 장애물을 만나더라도 결국 이겨내며 성공의 주인공으로 거듭날 수 있다. 이런 사고방식을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면 다음 성공은 여러분 차례"라며 강연을 마쳤다.
엠브로컴퍼니 임형재 대표(가운데)와 링컨학교 학생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링컨학교
전주링컨학교 이남이 교장은 "임형재 대표가 직원 군인 생활을 하다가 전역 후 주방의 막내로 시작해서, 어렵게 종잣돈을 모아 부푼 가슴으로 생애 최초의 8평 매장을 열었던 감동과, 기대와는 달리 찾아오지 않는 손님을 기다리며 느꼈던 절망 속에서 점점 마음의 평화와 성공의 활로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들으며 '우리 학생들도 할 수 있다'는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임형재 대표는 엠브로컴퍼니 외에도 귤스에듀테인먼트, 공사일공에프앤비의 대표를 맡고 있으며 더바른정국밥, 미슐랭면, 곱떡치떡, 치꼬뱅, 닭바를레옹, 국제뚝볶이, 오색찜닭 등의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저서로는 '초심력', '배달장사의 진짜 부자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