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왼쪽)와 윤정원 AWS코리아 공공부문 대표가 전략적 협력 계약(SCA)을 맺고 있다. /사진=업스테이지 제공
구체적으로 'AWS 독립 소프트웨어 벤더(ISV) 액셀러레이트 프로그램'을 통해 AWS와 국내외 AI 시장을 공동 개척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ISV를 AWS 영업 조직과 연결해 새로운 비즈니스를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AWS 클라우드를 이용하는 전세계 다양한 기업과 공공부문을 대상으로 맞춤형 LLM 도입 수요를 발굴하고, 한국어·영어·일본어 등 다국어를 지원하는 솔라를 더욱 고도화해 글로벌 매출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업스테이지는 AWS 파트너사로 26~2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공공부문 연례행사 'AWS 서밋 워싱턴DC'에 참여해 주요 AWS 임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공기관 관계자들과 만나 협력을 구체화하고 잠재 고객 발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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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는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을 선도하는 AWS와의 전략적 협력은 전세계 기업들이 더 쉽고 빠르게 생성형 AI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게 할 것"이라며 "AWS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더 많은 기업들이 AI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돕겠다"고 했다.
윤정원 AWS코리아 공공부문 대표는 "업스테이지와 함께 생성형 AI 서비스를 전세계로 확대할 것"이라며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들이 AWS 클라우드 기반으로 제공되는 업스테이지의 AI 솔루션을 활용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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