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세' 하정우 "비혼·독신주의 아냐…이젠 결혼 미룰 수 없는 나이"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2024.06.27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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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정우 /사진=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 캡처배우 하정우 /사진=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 캡처


배우 하정우가 결혼하고 싶다는 간절한 바람을 드러냈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에는 웹 예능 '예능대부 갓경규' 48회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회차에는 하정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 캡처/사진=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 캡처
영상에서 이경규는 하정우에게 "가정도 꾸려야 하지 않냐. 그럼 작품 활동이 더 깊어질 텐데"라고 질문했다.



하정우는 "못 봤던 세상이 보이고, 못 느꼈던 세상이 보일 거라 생각이 든다"며 "최근 동생이 아이를 낳아서 조카를 봤는데 현실감이 오더라. 낯설면서도 좋은 현실감이었다"고 답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 캡처/사진=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 캡처
이어 "가정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비혼주의나 독신주의가 아니니까"라며 "좋은 사람을 만나면(결혼을 하고 싶다).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나이가 되어 간다"고 털어놨다.



하정우는 1978년생으로, 만 46세다. 그의 동생인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 김영훈 대표는 2022년 배우 황보라와 결혼해 지난 5월 득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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