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도지사(뒷줄 오른쪽)가 최상목 경제부총리(뒷줄 왼쪽)을 만나 경남도의 역점사업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도](https://thumb.mt.co.kr/06/2024/06/2024062717145933013_1.jpg/dims/optimize/)
박 도지사는 "경남 미래산업이 도약하고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경남의 역점사업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남도가 건의한 사업은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 △미래 모빌리티 핵심 소재·부품 인증테스트필드 구축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 △남해안 블루카본 자원회복센터 건립 △부산항 신항 항만근로자 기숙사·복지관 건립 △남부권 보훈휴양원 건립이다.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은 남부내륙철도·가덕도 신공항 등 기반시설 구축과 남해안권 관광벨트와 연계해 지역관광을 활성화하는 사업으로 기본계획 수립 용역비 10억원 지원을 건의했다.
박상우 국토부장관을 만나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 제정 등 경남도의 핵심 전략 사업인 우주항공산업과 남해안 관광 육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 조성도 건의했다.
민자도로인 거가대로의 통행요금 인하 등을 위한 거가대로 고속도로 승격과 함께 정부의 주요 도로·철도망 구축계획에 경남도의 건설계획이 반영될 수 있게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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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남해안 아일랜드 하이웨이 조기 구축을 위한 국도5호선 조정(기점 연장)과 양산 상북·웅상 등 지상국도 승격 및 제6차 국도건설계획 반영을 국토부와 기재부에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