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서 팝핀현준(왼쪽)과 그의 아내 국악인 박애리. /사진=팝핀현준 인스타그램 캡처](https://thumb.mt.co.kr/06/2024/06/2024062714592339503_1.jpg/dims/optimize/)
박애리는 27일 개인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말도 안 되는 얘길 만들어 유포하는 (가짜뉴스) 영상들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고 생각했다"며 "악의를 갖고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나쁜 사람들이 제대로 법의 심판을 받게끔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법무법인을 통해 민·형사상의 엄중한 법적 대응을 취하기로 했다"며 "선처 없는 엄격한 법적 조치로, 또 다른 누군가가 이런 억울한 피해를 받지 않도록 하겠다"고 했다.
앞서 한 유튜브 채널은 박애리의 남편 팝핀현준이 댄스학원 제자와 불륜을 저지르고, 박애리와 이혼했다는 등의 허위 사실이 담긴 영상을 만들어 온라인에 공유했다.
1979년생 팝핀현준은 2세 연상 국악인 박애리와 결혼해 슬하에 딸 예술양을 두고 있다. 예술양은 팝핀현준, 박애리 부부와 함께 예능 프로그램 등에 출연해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