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피도 "자금 담당 직원이 80억원 규모 횡령"…매매거래 정지](https://thumb.mt.co.kr/06/2024/06/2024062714123026180_1.jpg/dims/optimize/)
비피도는 전날 자금 업무 담당 직원이 80억7589만원을 횡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횡령 금액은 비피도의 지난해 자기자본의 15.6%에 해당하는 규모다.
비피도 관계자는 "횡령 발생 후 (수사기관에서) 피의자 계좌동결 및 출국금지 조치를 했으며 피의자를 체포했다"라며 "본 건과 관련해 제반 과정에 대한 적법한 절차에 따라 조치를 취하고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재정비를 진행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