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왼쪽)이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과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 협약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시](https://thumb.mt.co.kr/06/2024/06/2024062713511919760_1.jpg/dims/optimize/)
박형준 부산시장과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협약을 통해 △부산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조성 △부산에코델타시티 트램(강서선) 등 광역교통 편의 증진 △부산 제2에코델타시티 조성사업 △부산시 맑은 물 공급 관련 협력사업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는 부산에코델타시티 조성 부지 11.7㎢ 중 17만7000㎡에 조성한다. 데이터 기반의 도시운영으로 문제점을 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해결할 뿐 아니라 통합 모빌리티와 제로 에너지 등 첨단 미래도시 기술을 적용한 도시로 만든다.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는 완공 후 15년 동안 사업법인이 스마트시티의 서비스 인프라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개발·산업·관광·문화 등에 대한 한국수자원공사의 풍부한 경험과 기술이 부산시정에 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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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부산시는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조성뿐만 아니라 △제2에코델타시티(10.4㎢) 조성 △부산시 맑은 물 공급을 위한 취수원 다변화 △낙동강하구 생태관광 활성화 등도 협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