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2024년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사진제공=구미시](https://thumb.mt.co.kr/06/2024/06/2024062713493661022_1.jpg/dims/optimize/)
민선 8기 2년 동안 경제·보건체육·복지교육·문화 분야에서 공약 이행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또 적극적인 기업 유치·지원 원스톱 행정서비스 제공 등으로 지난 2년 동안 5조 7597억원 466개사, 4522명의 기업투자 성과도 거뒀다.
제26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유치 공약도 성공시켜 2005년 인천 이후 20년 만에 국내 개최지로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다.
구미시를 '회색 노잼 도시'에서 '매력 꿀잼 도시'로 바꾼 대표 축제 △구미라면 축제 △새마을 낭만 야시장 개최로 관광객 유치에 이어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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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교육 분야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국가유공자 수당 인상 및 참전유공자 배우자수당 신설 △구미시 진학·진로지원센터 개소 △강동청소년문화의집 개관 △비휠체어 교통약자를 위한 바우처 택시 시행 △사회공헌 지원센터 개소(4월) 등의 공약을 완료했다.
시는 제2반도체 클러스터, 이차전지 혁신생태계, 메타버스 융합사업 클러스터 조성 등의 공약을 잘 마무리해 구미의 산업지도를 바꾸고 구미의 재도약을 목표로 남은 공약들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난 2년간의 성과는 변화와 혁신으로 무장한 1800여명의 공직자가 각자의 위치에서 본연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41만 시민의 열렬한 응원과 지지 덕분이다"며 "앞으로 2년도 시민들에게 약속한 공약을 빈틈없이 완수해 구미를 재창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