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공직 30년 규제혁신 전문가…김종문 국무1차장
머니투데이 김훈남 기자
2024.06.27 14:03
김종문 신임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 /사진제공=대통령실 /사진=(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27일 국무조정실 1차장에 지명된 김종문 대통령실 국정과제비서관은 30년 가까이 국무총리실에서 근무한 경력을 바탕으로 현 정부 최우선 국정과제 중 하나인 규제혁신을 주도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김종문 신임 차장은 1971년생으로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3년 행정고시 37회 수석으로 공직에 입문, 총리실 근무를 시작했으며 규제조정실장, 규제총괄정책관, 기획총괄정책관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이번 정부 들어서는 2022년 3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획조정분과 전문위원으로 합류한 뒤 지난해 7월 대통령실 비서관으로 근무, 국정과제인 규제혁신을 총괄해 왔다. 풍부한 국정기획 경험과 뛰어난 추진력, 소통 능력 등을 인정받았다는 게 대통령실의 설명이다.
[프로필]
△1971년 경남 양산 △고려대 행정학과 학사 △서울대 행정학 석사 △행정고시 37회 △국무조정실 기획총괄정책관△규제총괄정책관 △인수위 기획조정분과 전문위원 △국무조정실 규제조정실장 △대통령실 국정과제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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