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섬가이즈'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사진=NEW-(주)하이브미디어코프, 롯데엔터테인먼트](https://thumb.mt.co.kr/06/2024/06/2024062710207299280_1.jpg/dims/optimize/)
27일 오전 7시 기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6일 개봉한 기대작 두 편인 '핸섬가이즈'는 6만6963명,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 10만9285명의 관객을 각각 동원했다.
두 작품의 대결은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의 승리로 돌아갔다.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https://thumb.mt.co.kr/06/2024/06/2024062710207299280_2.jpg/dims/optimize/)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은 소리를 내는 순간 공격하는 괴생명체의 출현으로 전 세계가 침묵하게 된 그날, 모든 것의 시작을 그렸다. 2018년 시리즈가 시작된 후, 2021년 속편이 공개됐다. 시리즈에 대한 국내 팬들도 적지 않았던 만큼, 전편 성적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개봉 첫날부터 관객들이 몰리면서 '인사이드 아웃2'와 함께 극장가 외화 열풍을 이끌었다. 이번 주말에는 어떤 성적표를 남길지, 흥행문을 활짝 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 시각 인기 뉴스
'핸섬가이즈'는 이날 한국영화 중 박스오피스 순위 2위, 전체 순위 4위에 머물렀다. 앞서 개봉한 '하이재킹'의 관객수 7만8773명에도 밀렸다. 개봉 전, 시사회 등을 통해 호평이 이어졌지만 관객몰이로 이어지지는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영화 '핸섬가이즈'./사진=NEW-(주)하이브미디어코프](https://thumb.mt.co.kr/06/2024/06/2024062710207299280_3.jpg/dims/optimize/)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 '핸섬가이즈'의 엇갈린 희비. 관객들의 선택이 한층 업그레이드 된 시리즈로 향할지, 색다른 한국영화 코미디로 쏠리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인사이드 아웃2' 천하에서 이번 주말 두 작품이 남길 성적표에 이목이 쏠린다.
한편, 이날 '인사이드 아웃2'는 18만4817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 452만451명이다. 지난 12일 개봉, 15일 연속 1위에 오르며 '인사이드 아웃2' 열풍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