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파트 관리 자동화' 한국주택정보, 22억 프리A 투자유치
머니투데이 고석용 기자
2024.06.27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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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파트 관리 자동화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운영사
한국주택정보가 22억원 규모의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투자라운드에는 KOC파트너스와 아카라라이프가 참여했다. 아카라라이프는 스마트홈 개발 기업으로 한국주택정보와 전략적 협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을 포함해 한국주택정보의 누적 투자유치 금액은 30억원이다.
한국주택정보는 확보된 재원을 기반으로 AIoT(인공지능 결합형 사물인터넷) 등 다양한 AI기술과 자체 데이터를 개발한 SaaS '관리비책' 플랫폼에 적용하는 등 서비스 고도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신규 고객 확보와 시장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투자에 참여한 아카라라이프는 스마트허브, 센서, 조명, 도어락 등 다양한 AIoT 제품군을 보유한 기업이다. 삼성 스마트 띵스, 애플 홈킷, 구글 어시스턴트 등 다양한 스마트홈 및 AI 플랫폼을 공식 지원한다.
이윤곤 한국주택정보 대표는 "글로벌 리딩 기업 아카라라이의 생태계와 함께 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향후 성장에 의미가 크다" 며 "앞으로도 주거의 모든 순간에서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전 구성원이 총력을 다하며 성장 속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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