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케이, 60억원 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상한가'

머니투데이 박수현 기자 2024.06.2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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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오케이 누리집 갈무리 /사진=아이오케이 누리집 갈무리


아이오케이 (7,600원 ▲730 +10.63%)디모아 (6,510원 ▲500 +8.32%)를 대상으로 6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27일 오전 9시46분 기준으로 코스닥시장에서 아이오케이는 전일 대비 1510원(29.90%) 오른 6560원을 나타낸다. 같은 시간 디모아도 전일 대비 520원(9%) 오른 6300원에 거래 중이다.



아이오케이는 전날 장 마감 후 기타자금 59억9999만원 조달을 목적으로 제3자배정 증자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주당 4170원에 신주 143만8848주가 발행되며, 제3자 배정 대상자는 디모아다.

주식 취득 후 디모아의 아이오케이에 대한 지분율은 35.41%고 주식 취득 예정일은 다음달 5일이다. 아이오케이 측은 유상증자에 대해 "회사 경영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운영자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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