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2024 부산모빌리티쇼서 뉴 M4·올 뉴 iX2 국내 최초 공개

머니투데이 부산=김도균 기자 2024.06.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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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그룹 코리아가 27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2024 부산모빌리티쇼'(이하 부산모빌리티쇼)를 통해 초고성능 쿠페인 BMW 뉴 M4와 순수전기 SAC(스포츠 액티비티 쿠페) BMW 올 뉴 iX2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사진=BMW 그룹 코리아 제공BMW 그룹 코리아가 27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2024 부산모빌리티쇼'(이하 부산모빌리티쇼)를 통해 초고성능 쿠페인 BMW 뉴 M4와 순수전기 SAC(스포츠 액티비티 쿠페) BMW 올 뉴 iX2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사진=BMW 그룹 코리아 제공


BMW 그룹 코리아가 2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4 부산모빌리티쇼'(이하 부산모빌리티쇼)를 통해 초고성능 쿠페인 BMW 뉴 M4와 순수전기 SAC(스포츠 액티비티 쿠페) BMW 올 뉴 iX2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BMW는 부산모빌리티쇼에서 'BMW, 넥스트 모빌리티의 새로운 시각. 즐거움은 영원하다'(Freude Forever)를 주제로 전시장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BMW는 뉴 M4, 뉴 iX2를 비롯해 컨셉트 모델 비전 노이어 클라쎄 등 총 10개 모델을 내놨다. 뉴 M4는 BMW M의 초고성능 라인업인 M 하이 퍼포먼스 모델 중 하나로 4년 만에 출시된 부분변경 모델이다. 뉴 M4는 하반기에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 올 뉴 iX2는 BMW 브랜드 최초의 순수전기 SAC로 지난달 9일부터 사전 예약을 실시했다.



BMW의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는 '완전히 새롭게, 더 MINI답게. 다시 만나서 반갑습니다'(Nice to Meet You Again)를 테마로 뉴 MINI 패밀리를 부산모빌리티쇼 무대에 올린다. 전기화에 앞정서는 뉴 올-일렉트릭 MINI 쿠퍼, 뉴 올-일렉트릭 컨트리맨과 함께 가솔린 모델인 뉴 MINI 쿠퍼와 뉴 MINI 컨트리맨을 전시한다. 또 높아진 상품성과 순수한 '고-카트 필링'을 모두 담아낸 뉴 MINI JCW 컨트리맨 등 총 5개 모델이 전시관에 자리했다.

BMW 모토라드 전시 주제는 '끊기지 않는 라이딩의 즐거움'(Never stop Excitement)이다. 이 자리에서 BMW 모토라드는 강력한 퍼포먼스와 장거리 주행 능력을 겸비한 뉴 M 1000 XR, 대표적인 레트로 로드스터 뉴 R 12 nineT, 헤리티지 라인업에 추가된 스포츠 크루저 뉴 R 12 등 총 3개 모델을 선보인다.



한상윤 BMW 그룹 코리아 대표이사는 "BMW 그룹 코리아는 시대를 전환하는 혁신은 물론 모빌리티가 제공하는 다양한 즐거움(Joy)을 선사하는 모델을 통해 BMW 그룹이 추구하는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할 것"이라며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책임 있는 기업활동을 통해 사회적인 지속가능성을 실현하는 새로운 발판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넥스트 모빌리티 세상의 중심이 되다'를 주제로 이날 벡스코에서 개막한 부산모빌리티쇼는 오는 28일부터 일반인에게 공개된다. 폐막은 다음달 7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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