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그룹 코리아가 27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2024 부산모빌리티쇼'(이하 부산모빌리티쇼)를 통해 초고성능 쿠페인 BMW 뉴 M4와 순수전기 SAC(스포츠 액티비티 쿠페) BMW 올 뉴 iX2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사진=BMW 그룹 코리아 제공
BMW는 부산모빌리티쇼에서 'BMW, 넥스트 모빌리티의 새로운 시각. 즐거움은 영원하다'(Freude Forever)를 주제로 전시장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BMW는 뉴 M4, 뉴 iX2를 비롯해 컨셉트 모델 비전 노이어 클라쎄 등 총 10개 모델을 내놨다. 뉴 M4는 BMW M의 초고성능 라인업인 M 하이 퍼포먼스 모델 중 하나로 4년 만에 출시된 부분변경 모델이다. 뉴 M4는 하반기에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 올 뉴 iX2는 BMW 브랜드 최초의 순수전기 SAC로 지난달 9일부터 사전 예약을 실시했다.
BMW 모토라드 전시 주제는 '끊기지 않는 라이딩의 즐거움'(Never stop Excitement)이다. 이 자리에서 BMW 모토라드는 강력한 퍼포먼스와 장거리 주행 능력을 겸비한 뉴 M 1000 XR, 대표적인 레트로 로드스터 뉴 R 12 nineT, 헤리티지 라인업에 추가된 스포츠 크루저 뉴 R 12 등 총 3개 모델을 선보인다.
'넥스트 모빌리티 세상의 중심이 되다'를 주제로 이날 벡스코에서 개막한 부산모빌리티쇼는 오는 28일부터 일반인에게 공개된다. 폐막은 다음달 7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