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KB국민카드와 협업해 출시한 IoT 신용카드. / 사진 = 삼성전자 제공](https://thumb.mt.co.kr/06/2024/06/2024062708421479649_1.jpg/dims/optimize/)
삼성전자가 KB국민카드와 함께 선보이는 IoT 신용카드는 저전력 블루투스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싱스 파인드'를 기반으로 했다. 스마트싱스 파인드는 갤럭시 스마트폰과 태블릿, 웨어러블 등 다양한 삼성 기기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특화 서비스다.
삼성전자 IoT 신용카드는 지갑을 분실하거나 카드 보관 장소를 잊어버렸을 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폰과 통신 연결이 해제된 장소나 최근 7일간의 위치 기록도 조회가 가능하다.
IoT 신용카드는 스마트폰 무선충전기로 충전할 수 있으며, 1회 완충 시 약 30일간 사용할 수 있다.
박찬우 삼성전자 부사장은 "IoT 신용카드처럼 위치 확인이 필요한 제품에 스마트싱스 파인드 플랫폼 적용을 확대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파트너십으로 스마트싱스 파인드 생태계를 확장해 고객을 위한 연결 경험과 혜택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