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파스칼 생 옹쥬 캐나다 문화유산부 장관이 25일(현지시각) 캐나다 오타와 국립아트센터에서 한국-캐나다 상호문화교류의 해 양해각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4.06.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류현주
이번 양해각서에는 2022년 9월 양국 정상회담에서 지정하기로 한 '2024~2025년 한국-캐나다 상호문화교류의 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양국 간 문화예술, 문화유산, 창조산업,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에 대한 의지가 담겨있다. 문체부 관계자는 "한국과 캐나다는 '문화'를 기반으로 국민 간 교류를 확대하고 유대를 강화해 양국 관계 발전의 든든한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5일(현지시간) 캐나다 오타와 국립아트센터에서 열린 한국-캐나다 상호문화교류의 해 개막공연 사전 리셉션에서 파스칼 생 옹쥬 캐나다 문화유산부 장관과 건배하고 있다.(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4.6.26/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개막공연에서는 관객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국립국악관현악단과 소리꾼 장서윤, '2019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2위 수상자 캐나다 바이올린 연주자 티모시 추이, 소프라노 캐롤 앤 루셀 등이 협연해 갈채를 받았다.
(서울=뉴스1)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5일(현지시간) 캐나다 오타와 국립아트센터에서 열린 한-캐나다 상호문화교류의 해 개막공연을 관람한 뒤 출연진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4.6.26/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서울=뉴시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5일(현지시각) 캐나다 오타와 캐나다 국립미술관을 방문해 쟝 프랑소아 벨리슬 관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면담을 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4.06.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류현주
유인촌 장관은 "양국은 지난 60년간 정치, 경제 등 여러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앞으로 2년간의 '상호 문화교류의 해'가 양국의 새로운 문화적 다양성을 발견하고 포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 시각 인기 뉴스
생 옹쥬 장관은 "한국과의 협력으로 캐나다의 문화적 다양성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행사는 양국의 창의성과 예술성을 기념하는 중요한 순간"이라고 화답했다.
[서울=뉴시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5일(현지시각) 캐나다 오타와 캐나다 국립미술관을 방문해 쟝 프랑소아 벨리슬 관장의 안내로 미술관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4.06.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류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