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선재업고 튀어' 속 배우 변우석/사진=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지난 5월28일 종영했다. 한 달이 지났지만 여전히 변우석 신드롬이 가시지 않고 있다.
'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변우석 분)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 팬 임솔(김혜윤 분)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다.
모델 출신 배우인 그는 2016년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를 시작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드라마 '꽃파당' '청춘기록' '꽃피면 달 생각하고' '힘쎈여자 강남순' 등을 거치면서 성장했고 '선재 업고 튀어'로 대세 배우가 됐다.
변우석이 인기를 얻으면서 그가 과거 출연했던 영화 '소울메이트'가 재개봉하는 일까지 있었다. 변우석은 '선업튀' 인기를 바탕으로 대만, 태국, 필리핀 팬 미팅을 열었는데 공항 출국장에 몰린 인파가 그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