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화, 검찰, 검찰로고 /사진=김현정](https://thumb.mt.co.kr/06/2024/06/2024062618032255443_1.jpg/dims/optimize/)
서울중앙지검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해 항소를 제기했다고 26일 밝혔다.
그는 또 2018년 7월부터 2020년 8월까지 피해자 약 1400명으로부터 445억원을 가로챈 회사 대표 B씨의 범행에도 일부 가담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해당 범행이 계획적·조직적으로 이뤄져 다수의 피해자가 발생하고 피해 규모가 크다는 점 등을 고려해 1심 법원의 판결에 불복하고 2심 법원에 새로운 판결을 내려달라고 신청했다.
검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을 상대로 하는 조직적 사기 범죄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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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B씨는 지난 3월 사망하면서 법원은 지난 4월 B씨에 대해 공소 기각 결정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