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지연·황재균 부부, 이광길 해설위원 /사진=지연 인스타그램 캡처, OSEN](https://thumb.mt.co.kr/06/2024/06/2024062617191689891_1.jpg/dims/optimize/)
26일 엑스포츠뉴스에 따르면, 이 해설위원은 중계 중 지연과 황재균의 이혼설을 언급한 일과 관련해 "오해를 했다. 제가 잘못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의 소식을) 신문에서 봤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중계에 들어갔다"며 "오해를 한 거다. (들은 말이) 사실인 줄 알았다. 확인하고 이야기했어야 했는데, 다른 사람 이야기만 듣고 잘못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 위원은 지난 25일 KNN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기아 타이거즈의 경기를 중계하던 중 지연·황재균 부부가 이혼했다고 말했다. 당시 그는 "황재균 이혼한 것 아냐"며 "국장님한테 이야기 들었다"고 최근 황재균의 성적이 좋지 않은 이유가 있다고 주장했다.
지연과 황재균은 2022년 12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