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한국거래소 서울 사옥.](https://thumb.mt.co.kr/06/2024/06/2024062614282939351_1.jpg/dims/optimize/)
이번 간담회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 가이드라인 시행 이후 코스피 대형 상장기업(지난달 31일), 금융회사(지난 13일)에 이은 세 번째 간담회다. 중견기업 10사의 재무 담당 임원 등을 대상으로 기업 의견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가한 기업은 오리온 (92,200원 ▲600 +0.66%), 유한양행 (80,900원 ▲1,600 +2.02%), 콘텐트리중앙 (11,200원 ▼330 -2.86%), 콜마홀딩스 (10,600원 ▼270 -2.48%), 현대엘리베이 (44,250원 ▲1,050 +2.43%)터, AK홀딩스 (14,410원 ▲110 +0.77%), DB하이텍 (48,900원 ▲550 +1.14%), DL이앤씨 (32,400원 ▼350 -1.07%), HL만도 (43,900원 ▼200 -0.45%), LG생활건강 (345,500원 ▼6,000 -1.71%)이었다. DB하이텍은 지난 14일 기업가치 제고 계획 예고 공시를, 콜마홀딩스는 이날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를 했다.
거래소는 코스피 기업 간담회에 이어 다음달 중으로 코스닥 글로벌 기업 대상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향후 공시 의무교육과 연계해 공시책임자·담당자 대상 교육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