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한 초등학교서 음란행위"…잡고보니 서울시 공무원

머니투데이 최지은 기자 2024.06.26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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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사진=뉴스1


서울 한 초등학교 인근에서 음란 행위를 한 서울시 공무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서울시 공무원 A씨를 공연음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1일 오전 1시50분쯤 서울 마포구 한 초등학교 근처에서 음란 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지나가는 주민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당시 음주를 했는지 여부 등은 추후 수사를 통해 조사할 방침"이라며 "조사가 끝나는 대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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