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 신작 흥행 기대감…데브시스터즈 20%대 급등

머니투데이 천현정 기자 2024.06.26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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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사진제공=데브시스터즈/사진제공=데브시스터즈


데브시스터즈 (39,250원 0.00%)가 신작 출시 기대감에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인다.

26일 오전 9시36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데브시스터즈는 전일 대비 1만2400원(21.12%) 오른 7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7만630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데브시스터즈는 이날 신작 '쿠키런:모험의탑'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

증권가에서는 신작을 통해 데브시스터즈에 대한 멀티플 리레이팅(재평가)이 가능하다고 전망한다. 강석오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연초에 진행된 글로벌 CBT(비공개베타테스트) 결과도 긍정적이었고 흥행 시 퀀텀 점프 수준의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쿠키런:킹덤'보다 더 많은 초기 유저와 높은 ARPPU(사용자당평균수익)로 초기 하루 매출 8억원 이상의 성과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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