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iM뱅크, 카드사업활성화 위한 업무제휴

머니투데이 황예림 기자 2024.06.25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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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서울 중구 iM금융센터에서 열린 카드사업 활성화를 위한 'KB국민카드-iM뱅크 포괄적 업무 제휴 협약식' 후 송호영 KB국민카드 상무(사진 오른쪽)와 진영수 iM뱅크 그룹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KB국민카드24일 서울 중구 iM금융센터에서 열린 카드사업 활성화를 위한 'KB국민카드-iM뱅크 포괄적 업무 제휴 협약식' 후 송호영 KB국민카드 상무(사진 오른쪽)와 진영수 iM뱅크 그룹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KB국민카드


KB국민카드가 iM뱅크(아이엠뱅크)와 포괄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송호영 KB국민카드 신성장사업그룹 상무와 진영수 iM뱅크 그룹장은 지난 24일 iM금융센터에서 카드사업 활성화를 위한 포괄적 업무제휴 협약을 맺고 하반기 청소년 유스카드 출시에 맞춰 선불카드 업무 대행을 시작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KB국민카드와 iM뱅크는 △카드업무 관련 경험공유 △iM뱅크 카드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지원 △양사간 다양한 시너지 창출 및 신규 비즈니스 발굴 등 iM뱅크의 성공적 카드사업 추진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KB국민카드는 양사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안정적인 선불카드 업무 대행 시스템을 구축해 iM뱅크가 시중은행으로 전환 후 하반기에 첫 출시하는 청소년 유스카드의 성공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iM뱅크와 카드 비즈니스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는 iM뱅크의 발전과 청소년 유스카드의 성공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카드 프로세싱 대행업무 인프라와 노하우를 기반으로 다양한 고객사 확보와 기존 고객사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나갈것"이라고 밝혔다.



KB국민카드는 2017년부터 다양한 금융회사의 카드 결제 프로세싱을 진행하고 있으며 금융사와 핀테크 기업 대상 프로세싱 대행역량 및 노하우 공유를 통해 업무대행 영역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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