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압류재산 공매대행 40주년 기념 포럼 개최

머니투데이 부산=노수윤 기자 2024.06.25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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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각대행 통한 국가재정 지원 성과·미래 비전 공유

김귀수 캠코 가계지원부문 총괄이사(앞줄 왼쪽에서 4번째)가 캠코 공매 40주년 기념 성과공유 및 확산 포럼을 하고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캠코김귀수 캠코 가계지원부문 총괄이사(앞줄 왼쪽에서 4번째)가 캠코 공매 40주년 기념 성과공유 및 확산 포럼을 하고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캠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압류재산 공매대행 40주년 기념 성과공유 및 확산 포럼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1부 기념 행사에서는 캠코의 압류재산 공매대행 40년 역사와 의미를 재조명했다.

2부에서는 공매사업 현황분석 및 공매지수 추정 등 3건의 연구자료를 발표했다. 정재호 한국부동산학회장 등 5인의 부동산 관련 외부전문가들이 체납조세 징수 위탁기관으로서의 공사의 역할 및 미래에 대해 제언했다.



이날 행사장 로비에 캠코 공매 40년 역사를 알 수 있는 사진을 전시하고 공매 관련 N행시 응모, 공매업무 퀴즈 등 4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지난 40년간 압류재산 공매대행 업무뿐만 아니라 체납국세 위탁징수업무 등 사업영역을 다각화했다"며 "정부 세정운영의 든든한 파트너로 지속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캠코는 1984년 국세 체납 압류재산 공매대행 업무를 시작으로 공과금 체납 압류재산 공매대행 등으로 업무를 확대했다. 2013년부터는 체납국세, 국가연체채권, 교통과태료 위탁징수업무로 영역을 확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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