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우빈(본명 김현중·34)씨가 빅히트뮤직 옛 사옥의 주인이 됐다. 사진은 배우 김우빈. /사진=(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25일 머니투데이가 입수한 부동산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1일 자신의 명의로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한 건물을 매입했다. 이 건물은 빅히트뮤직이 과거 통으로 임차해 쓰던 곳이다.
매입가는 137억원이다. 김씨는 3월29일 부동산 매매 계약을 체결했으며, 석달 만에 소유권 이전 등기를 마쳤다. 이 건물은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대지면적은 315.5m²(95.4평), 연면적은 1316.84m²(398.34평)다.
배우 김우빈이 매입한 서울 강남구 논현동 빌딩. /사진=카카오맵
빅히트뮤직은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이 건물을 사무실로 사용한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 이 건물엔 시설물 유지 관리 업체 등이 들어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