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병 머니투데이 대표가 26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머니투데이 주최로 열린 'K-클라우드·AX 프런티어 컨퍼런스'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김휘선
머니투데이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금융위원회,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후원해 지난 26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4회 K클라우드·AX프런티어 컨퍼런스'다.
행사에서는 국내 금융, 공공, 산업계 기관·기업의 CIO(최고정보책임자)와 IT인프라 담당자가 대거 참석한 가운데 국내 대표 클라우드 기업들이 대한민국의 DX(디지털 전환) AX(인공지능 전환)를 가속화할 수 있는 솔루션을 소개했다.
공공·금융 분야의 망분리 보안규제 완화 움직임과 지난해부터 진행돼 온 CSAP(클라우드 보안인증) 등급제 역시 클라우드 산업을 둘러싼 규제환경의 변화 중 대표격으로 꼽힌다. 새로운 규제환경에서 공공·금융 뿐 아니라 이들의 규정을 준용해 적용받는 민간에서도 관심이 크다.
이에 김은주 NIA 지능기술인프라본부장, 이상민 과기정통부 인터넷진흥과장, 박진석 금융보안원 디지털전략본부장이 각각 '스마트 클라우드 성공 전략' 'AI 시대, SaaS 혁신 정책방향' '금융 클라우드 활성화 및 망분리 규제완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클라이온 △메가존클라우드 △네이버클라우드 △NHN클라우드 △소프트캠프 (1,226원 ▲6 +0.49%) △KT클라우드 △영림원소프트랩 (8,790원 ▼10 -0.11%) △베스핀글로벌 △아이티센 (4,455원 ▲40 +0.91%)(굿센) △안랩 (59,600원 ▼500 -0.83%) 등 10개사가 성공적인 DX·AX를 구현할 수 있는 자사의 솔루션들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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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터넷진흥과장이 26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머니투데이 주최로 열린 'K-클라우드·AX 프런티어 컨퍼런스'에서 'AI 시대, SaaS혁신 정책방향'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