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의 지수가 지난 24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로댕 미술관에서 진행된 디올의 2024-2025 가을겨울 쿠튀르 쇼에 참석했다. /사진=디올 공식 인스타그램, 홈페이지
지난 24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로댕 미술관에서 진행된 디올의 2024-2025 가을·겨울 쿠튀르 쇼에는 글로벌 앰버서더 지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수는 디올 관계자와 팔짱을 끼고 등장했다. 지수는 수많은 카메라에 둘러싸여서도 미소를 잃지 않으며 우아한 태도로 팬서비스했다.
미니 백을 포인트로 든 지수는 부츠 안에 무릎 위로 올라오는 아가일 패턴 양말을 신고 개성 있는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그룹 블랙핑크의 지수가 지난 24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로댕 미술관에서 진행된 디올의 2024-2025 가을겨울 쿠튀르 쇼에 참석했다. /사진=엑스 영상 갈무리
지수가 착용한 의상은 디올이 직전 쇼에서 선보인 2025 크루즈 컬렉션 의상이다. 디올의 화제성을 휩쓰는 글로벌 앰버서더답게 국내 미출시된 신상을 먼저 착용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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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는 2020년 디올의 글로벌 패션 뮤즈로 활약한 데 이어 2021년부터 디올 패션·뷰티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 영역을 넓히며 일명 '디올 공주'로 불리고 있다.
가수와 배우 활동을 병행해온 지수는 현재 배우 박정민과 함께 쿠팡플레이 드라마 '인플루엔자'를 촬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