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서울 신사동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그의 아들 최인근씨가 다정하게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지난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어제 최태원 본 썰'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실제 공개된 사진을 보면 최 회장은 팔짱을 끼고 대화를 나누거나 인근씨와 휴대전화를 같이 보기도 한다. 아들 인근씨는 최 회장 어깨에 손을 올리는 등 꽤 친근한 모습이다.
누리꾼들은 "탄원서 낼 정도면 연 끊었나 싶은데 반전이다", "설정이라고 하기엔 아들이 아빠를 너무 좋아하는 거로 보이네. 탄원서 썼다던 아들은 다른 사람인가" 등 반응을 보였다.
지난 6일 서울 신사동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그의 아들 최인근씨가 다정하게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최 회장 측은 항소심 판결에 불복해 지난 20일 대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반면 노 관장은 상고하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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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관장 대리인 측은 "우리 입장에서 아쉬운 부분이 없진 않지만 충실한 사실심리를 바탕으로 법리에 따라 내려진 2심 판단에 대하여 상고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