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동의류제조지원센터 모습./사진제공=부산시
의류제조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범일의류제조지원센터·범천가죽가방신발센터·범천귀금속센터에 이어 네 번째 소공인 특화지원센터다. 소공인 성장단계에 맞춰 △역량 강화교육 △경영·판매·생산 관련 컨설팅 △판로개척·마케팅·브랜딩 지원 등의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서동은 140여개의 소공인 업체가 모여 있고 의류제조업 숙련 노동자가 풍부한 의류제조 집적지다. 대규모 패션의류 본사가 인접해 있어 의류제조업 교류 거점화가 용이하며 제조와 고용 창출 조건도 우수하다. 의류제조지원센터도 마련되어 있어 이와 연계한 스마트 자동화 장비·시설 활용도 가능하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의류제조 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지역 의류제조업체의 역량을 키우고 집적지 소공인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구심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