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는 2019년 6월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와 사회공헌사업 MOU를 체결하고 난치병 아이들을 정서적으로 지원해 희망을 북돋아 주는 프로젝트인 대표 CSR 활동 'EDM(Every Dream Matters! : 세상의 모든 꿈은 소중하다)'(이하 EDM)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 한 국내 환아가 'DAY6 형들을 만나고 싶다'는 소원을 전했고 멤버들이 화답하며 특별한 시간을 나눴다.
DAY6는 위시키드가 좋아하는 노래를 불러주는 특별한 미니 콘서트를 진행했다. 또 평소 악기에 관심이 많은 이건우 군과 함께 멤버들이 실제 사용하는 악기를 연주하고 궁금한 점도 알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위시데이 기념사진 촬영은 물론 친필 사인이 담긴 앨범과 티셔츠를 전달했고, 특히 원필은 위시키드가 꾸준히 건반 연습을 할 수 있도록 자신의 악기를 선물하는 다정함을 보였다.
DAY6는 "나중에 되돌아봤을 때 우리와 보낸 시간이 좋은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 건우 군이 명랑하고 천진난만하게 자랐으면 하고, 꼭 건강해져서 우리 콘서트에서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 (원필이 선물한) 건반으로 연습 많이 해서 멋진 뮤지션이 되고자 하는 그 꿈을 이루기를 바란다"며 진심 어린 응원을 전했다.
JYP는 수장 박진영이 직접 백혈병 투병 환아를 만나 춤과 노래 레슨을 진행한 활동을 시작으로 소속 아티스트들이 환아들과 소통하고 콘서트에 초대해 추억을 나누는 등 난치병 환아를 위한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지난 3월에는 트와이스가 국내외 환아 3명의 소원 성취 활동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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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DAY6는 지난 4월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총 3만 4000 관객을 동원한 단독 콘서트 'DAY6 CONCERT <Welcome to the Show>'를 성료했다. 이어 6월 21일~23일 같은 장소에서 세 번째 공식 팬미팅 'DAY6 3RD FANMEETING 'I Need My Day''('아이 니드 마이데이')를 열고 팬들과 돈독한 추억을 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