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대한항공 그리스 직항 특별전세기 패키지 출시

머니투데이 김온유 기자 2024.06.25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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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리니/사진제공=롯데관광개발산토리니/사진제공=롯데관광개발


롯데관광개발 (9,920원 ▲240 +2.48%)은 유럽여행 최적기인 오는 8·9월 대한항공 (23,600원 ▲350 +1.51%)을 이용하는 그리스 직항 특별전세기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오는 8월(28일)·9월(4일·11일·18일) 단 4회 출발하는 7박9일 일정으로 1인 799만원(세금 포함)부터 시작된다. 조기예약 시 출발일 별로 30명에 한해 최대 5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정기편이 없는 그리스 아테네까지 단 12시간만에 대한항공 직항 전세기를 이용해 갈 수 있는 장점을 내세워 지난 4·5월 1인 기준 799만원의 고가에도 불구하고 완판(490개 좌석)을 기록했다.

이번 상품을 통해 산토리니섬(2박)·크레타섬(2박) 일정과 5성급 호텔에서 6박 및 그리스 내 이동 시 현지 국내선 항공(2회)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주요 관광지로는 △기암절벽 위에 자리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메테오라 수도원 △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지로 국내 여행객들에게 잘 알려진 아라호바 △고대 그리스인들이 세상의 중심이라고 믿었던 도시 델피, 아테네 여신을 위한 파르테논 신전 등이 있다.

특히 지중해의 절경을 바라보며 즐길 수 있는 현지 프리미엄 레스토랑 특식(3회), 산토리니 와이너리 방문 및 시음(1회), 파르테논 신전을 바라보면서 즐기는 코스요리 식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여기에 산토리니 및 미노스 문명의 발상지인 크레타 섬의 크노소스 궁전 등에서는 지중해의 풍광을 배경으로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롯데관광개발 전속 인솔자와 베테랑 현지 가이드가 함께 동행해 그리스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풍부한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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